| (현충일) 다시 생각해볼 현충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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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6일은 현충일입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는 무슨 날이냐보다 그 날이 빨간 날이냐 아니냐가 더 중요하겠지요.
하지만 현충일은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 선열과 국군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정된 날입니다.
오늘의 우리 삶이 가능하도록 목숨을 바친 분들을 기리는 날이란 말입니다.
어릴 적에는 아침 일찍 일어나 창 앞에 태극기도 달고 오전에 묵념도 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그저 쉬는 날로 변해버린 날입니다.
여러분의 하루가 소중하다면 그 하루를 지키기 위해 남은 일생을 바친 분들입니다.
그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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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데이) 다이어트에 좋은 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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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니 뭐니 해도 오이는 그 아삭거리는 식감이 일품인데요.
오늘이 오이데이라고 해서 꼭 오이가 생각난 것은 아닙니다.
갈증이 날 때 오이를 먹으면 해갈이 되고 수분이 95%나 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포만감을 가지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오이를 먹으며 시작을 하여도 좋겠습니다.
이름값을 제대로 하는 오이가 아닐 수 없네요.
가족들과 둘러앉아 오이 한 입씩 깨물며 올해 여름을 무탈하게 보내길 소망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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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절) 단순한 휴일이 되는 광복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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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학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방학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여러분의 모습이 얼마나 보기 좋은지 모릅니다.
하지만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잃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내일은 ○○주년 광복절입니다. 1945년 우리나라가 일제로부터 독립한 아주 의미 있는 날이에요.
수많은 독립투사들이 대한 독립을 위해 투쟁하다 목숨을 잃어야만 했어요.
지금 여러분이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것도 다 이런 순국선열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학생 여러분에게는 이날이 의미 있는 날이 아니라 단순한 휴일 정도로 치부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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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의 날) 달력을 넘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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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심코 달력을 넘기다 발견하게 된 날입니다.
신문의 날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오늘을 기억할 이가 몇이나 될까요?
자신들만의 축제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몇 달 전부터 표어*포스터 공모를 하는 것을 보았는데요.
한 페이지에서 집약되어 나오는 감동을 어서 접하고 싶습니다.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알 수 있게 만드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날이 아닙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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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버이날) 더 드리고 싶은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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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종이로 만든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아이처럼 즐거워하시던 때가 있었습니다.
부모님의 마음은 그리 큰 것이 아니더라도 자식의 선물은 늘 고맙고 대견하게 받아주시지요?
성인이 된 지금 더 좋은 선물을 해 드려야 마땅한데 그에 미치지 못해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오직 바라는 것은 오래오래 우리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하는 것입니다.
자식 잘되라고 뒷바라지하셨는데 좋은 날도 보지 못하고 먼저 가신다면 얼마나 가슴에 한이 되겠습니까.
살아계셔서 다행이고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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