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요일) 감정표현에 서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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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중 가장 하루가 길게 느껴지는 화요일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다른 나라에 비해 감정 표현에 서툴다고 합니다.
좋아하는 표현뿐만 아니라 싫어한다든가 화를 낸다든가 하는 상황에서는 더욱 어색해진다는 것이지요.
이는 우리가 감정표현에 솔직한 사람들을 버릇이 없다고 단정 짓거나 성격이 좋지 못하다고 평가하는 탓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러다보니 자신의 감정을 계속 누르게 되고 이로 인해 스트레스가 굉장히 심하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되는 것이 아니라면 여러분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화요일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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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일) 감탄하기 때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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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요일입니다.
주말을 제외하고 나면 수요일은 일주일의 가운데에 있는 날입니다.
이번 주도 벌써 반이 지났고 겨우 반이 남았다는 말이지요.
그런데 누군가에게는 겨우 반이 지났고 아직도 반이나 남았을 수 있을 것입니다.
삶이 발전할 수 있는 이유는 우리가 순간순간에 감탄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 면에서 벌써 반이나 지났다고 감탄하는 이가 겨우 반이 지났다고 말하는 이보다 더 발전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살아가는 순간순간에 감탄하여지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을 살아가십시오.
여러분의 삶이 언젠가 다른 이들로부터 감탄을 들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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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요일) 같은 표정의 우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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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표정한 얼굴을 한 사람들이 지하철에 타고 있습니다.
꼭 빵틀에서 막 찍어낸 것처럼 하나같이 똑같은 표정을 하고 먼 곳을 응시하고 있는데요.
하나의 무리를 형성하며 저 역시 같은 얼굴을 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닿자 웃음이 납니다.
비 오는 화요일은 한산하기도 하지만 평소보다 무거운 공기가 감도는 것이 사실입니다.
어쩌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기보다 동화되던지 그렇지 않을 것인지를 택해야 하겠습니다.
잿빛 우산과 잿빛 옷차림이 너무도 같은 우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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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 건강 지키는 한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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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20~30대에 A형 간염 환자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A형 간염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더 위험한 질병이라고 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질병이 갑자기 늘어난 이유가 좋은 위생 환경 때문이라고 하는데 현재 20~30대는 깨끗한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신생아였을 때 바이러스에 노출될 기회가 없어 공짜 항체를 얻지 못했다는 것이지요.
A형 간염 바이러스는 우리 주변 어디에나 존재하고 식수나 음식물, 우리의 손을 통해 전염된다고 하니 건강을 위해 위생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듯합니다.
건강 지키는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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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 건강 챙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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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수분과 열기로 가득한 계절인 듯합니다.
지루하게 내리던 비가 멈추고 나자 도시 전체가 열기로 후끈후끈합니다.
비가 내릴 때는 더위는 좀 가시고 습기가 괴롭히더니 비가 그치자 습기는 조금 나아졌으나 더위가 기승입니다.
장마로 불어난 천이 며칠 내리쬔 햇살 탓에 금세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무엇보다 건강을 잃기 쉬운 계절입니다.
감기며 두통, 소화장애, 열병이 나기 쉬운 계절이니 무엇보다 건강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돌아오는 주말에는 건강식 드시고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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