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인사) 발표자 환경의날 기념식 감사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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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인사 발표자 환경의날 기념식 감사인사말 자료입니다.
자연보호는 관심만 있으면 언제든지 실천할 수 있다는 내용의 6월 인사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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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

[환경의 날 기념식-발표자-시즌 인사말]
환경미화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덥고 습한 기운에 저절로 몸서리가 쳐지는 6월입니다.
봄은 느껴보지도 못한 채 벌써 여름을 맞이하려니 괜히 섭섭한 마음이 앞섭니다.
곧 있으면 땡볕에 힘들어할 때를 대비하라는 듯 하늘은 구멍이 뚫린 듯 시원한 빗줄기고 쏟아지고 있습니다.
가늘고 긴 빗방울이 춤을 추듯 어지럽게 길바닥에 뿌려집니다.
그간 깊숙이 넣어두었던 장화를 꺼내 신고 출근에 힘써야 할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하늘에서 내리는 비가 신기해서 맞고 뛰어다니곤 했었는데, 요즘엔 대기가 오염되어 비도 맞으면 안 된다고 합니다.자연의 모든 것을 살로 맞대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도 우리 인간이 저질러놓은 것들이라 누구를 탓할 수도 없습니다.
그나마 환경미화원이라는 소중한 직업이 있기에 이 정도 깨끗함 속에서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길 위에 버리는 쓰레기들을 묵묵히 치우는 환경미화원.늘 감사합니다.직업의 귀천이 어디 있겠느냐마는 환경미화원은 정말 최고의 직업인 것 같습니다.

비록 일찍 일어나 허리를 숙이고 길을 치우는 이분들의 건강은 많이 악화되었을 지라도 이분들이 있기에 환경이 깨끗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환경미화원께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이하 생략)